[울산여행]병풍같은 기암절벽 숨은 비경 함박등 영축산
영남알프스는 사계절 걷고싶은 산행지다.준봉들이 기암절벽이나 넉넉한 조망 같은
나름의 특색을 뽐내고 많은 골짜기들이 독특한 비경을 숨기고 있어서 산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다.
영축산의 독특한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함박등 채이등 죽바우등으로 이어지며,
마치 병풍처럼 기암절벽이 드러나고 겨울에는 하햔눈꽃과 울긋불긋한 가을단풍이 한층 멋을 더한다.
한번 조망트이는 곳에 자리를 잡으면 다시 길을 이어가기 힘든 지경이 된다.
영남알프스 걷기좋은 시살등에서 영축산까지 추억의 그림을
또 한번 그리며 다녀 왔다.
1)산행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행코스:청수골산장~청수우골~시살등~죽바우등~체이등~함박등~영축산~단조산성~청수좌골~청수골산장
●(산행시간:12.84km 8시간11분)
2)일자:2018년2월20일(화욜)
●날씨:맑음(걷기좋은날)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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