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8년 산행

[도봉산]함께 움직이는 세상 여성봉~오봉~자운봉

미래(mire) 2018. 5. 13. 23:30

 

[도봉산]함께 움직이는 세상
도봉산(道峰山)이라는 지명은 여러 봉우리들이 마치 길을 가듯이 일정한 방향으로 늘어서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보인다.

여성봉(504m)도봉산 끝자락에봉우리 이다.도봉산 여성봉 정상의 봉우리가 여성이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여성봉이라 합니다.

도봉산 오봉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에서 오봉이란 지명이 유래하였다.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도봉산 주능선에서 바라보면 오봉 능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나란히 놓인 다섯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다.마치 다섯 손가락을 펼친 것처럼 생긴 오봉은 봉우리 위에 바위를 올려놓은 듯 얹혀 있는 형상이다.경기도 양주시에서 송추 남능선을 따라 자운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오봉은 우람한 남성을 상징한다고 하고,오봉의 서쪽으로는 오봉의 남성성에 대응하는

[여성봉]여인봉이 위치하고 있다.도봉산을 형성하고 있는 화강암이 차별 침식을 받음으로써,약한 암석은 풍화되어 떨어져 나가고 단단한 기반암만이 우뚝 솟아 있다.따라서 봉우리는 암봉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경사가 매우 급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다.

1)장소: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행코스:오봉탐방센터~여성봉(504m)~오봉~자운봉~석굴암~도봉대피소~도봉탐방센터
●(산행시간:8.0km 6시간01분)
2)일자:2018년5월13(일욜)
●날씨:맑음(비온뒤 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b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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