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왕의 피난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비경 속사마을
왕피천의 비경 가운데 하나인 용소 바로 위에 있는 용머리 바위 모습 백룡이
입을 벌리고 큰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이다.
왕의 피난처 왕피리 속사마을 야생동식물 은신처로 거듭나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왕피천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속사마을~근남면 구산리 상천동까지
이어지는 왕피천 생태탐방로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는 학소대의 모습.
협곡 사이로 세차게 흐르는 왕피천이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는 구간이다.
산자락을 따라 돌아 상류 쪽 절벽 위에서 다시 내려다보니 용소 튀어나온 흰 바위는
입을 벌리고 큰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그림이다.
생태탐방로는 협곡과 절벽 사이에 감추어진 왕피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용소 이외에도 학소대.거북바위 기암절벽과
그 사이를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굽이치는 계곡물은 보는 것만으로 머리가 시원해진다.
옛 삼한시대 실직국 왕의 피난처였다는 왕피천이 이제는
멸종위기종 산양을 비롯한 수많은 야생동식물.야생화등 소중한 피난처가 됐다 고 말했다.
험준한 협곡으로 둘러싸여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천혜의 자연조건에 생태보전지역이라는
왕피천은 탐방객들이 몰려드는 국립공원 지역보다 야생동물들한테 더 안전한 곳이 된 것은 사실이다.
울진 고향을 떠난지 30년 세월속 왕피리 속사마을 오지탐방은 고향이라는
그리움에 발걸음은 더욱더 가볍게 느끼는
속사마을 오지탐방은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아~아 아름다운 내고향 울진사랑하며 멀리서
자연이 숨쉬는 그모습 그대로 영원하길 응원합니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하며 생각이 새로워지고 만남이 새로워지고 느낌이 달라지고
삶은 체험 속에서 또 길을 걸어봅니다.
1)장소:경북 금감송면 왕피리 속사마을
●산행코스:왕피리 속사마을 속사교~학소대~용소~굴구지마을
●(산행시간:5.0km 4시간30분)
2)일자:2018년8월5(일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백리산행팀18명
경북 금감송면 왕피리 속사마을 (왕피리 속사마을 속사교~학소대~용소~굴구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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