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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토함산 기슭 절터에 남아 있는 장항사지 오층석탑

미래(mire) 2018. 12. 23. 20:30

 

[경주여행]토함산 기슭 절터에 남아 있는 장항사지 오층석탑

토함산 동남쪽 대종천 상류에 위치한 절터인 장항리사지는 그 내력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마을 이름을 따라서 장항리사지라고 부른다.
절터에는 2개의 오층석탑이 남아 있는데 국보(236호)지정된 서탑만이 온전한 모습을 하고 있고

동탑은 1층몸돌과 탑신 지붕돌만이 남아 있어서 그 석자재를 그냥 쌓아두고 있다.

장항리사지에는 석탑이외 금당터에 석조불대좌가 남아 있고 석조불상은 지금 경주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감은사지석탑과는 다른 형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석탑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이라고 한다.

기단부를 넓게 만들어 안정감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비례가 균형감있게 잘 만든 통일신라 석탑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1)여행장소: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1083
2)일자:2018년12월22일(토욜)~12월23(일욜)1박2일
●날씨:겨울(따스한겨울)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권*선씨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