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둘레길

[울산여행]영남알프스 둘레길 열다(제3구간~5구간)

미래(mire) 2019. 5. 12. 23:00




[울산여행]영남알프스 둘레길 열다(제3구간~5구간)

신불산군.영축산군.가지산군.고헌산군.등 "영남알프스" 일컬어지는 울산 서남부 산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둘레길 코스다.

주변 경관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친자연 명품 녹색길인 데다 서울산IC와 KTX 울산역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접근성이 강점이다.

인근 하늘억새길과 함께 영남알프스 일대의 생태 탐방이 가능하다.
탐방코스:3구간~5구간(30.4km)
영남알프스의 전망대라고 하는 고헌산 자락의 중심으로 가파르고 험난한 3코스의 하나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다~♡
먼저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영남알프스 둘레길 3코스~5코스
1)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우만마을~도동산방~고래섬마을~새발길~소호령 작은소금길~삼거리임도~선필마을~상선필윤호마을~

인보성당(상선필공소)~말구부리길~탑골샘이정표~유촌마을~두서면 내와마을~외와마을
●트레킹시간:(30.4km 10시간33분)
2)일자:2019년5월12일(일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장주식.박채완.임태인.조경진.김아름)5명 선생님

가슴속엔 추억을 배냥속에 행복한 미소를 채우며  영남알프스 둘레길 혼자보다 함께 5명의 선생님과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3구간 우만마을 초입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울산광역시 걷기연맹 소속 교육부(코스탐방단) "우리는 하나다" 라고 구호를 크게 외치고 길을 떠나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영남알프스 둘레길 3코스 시작점.농촌 아침과 모내기 풍경을 맞이 하였다.

우만마을 유채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에 한컷 하였다.

우만마을 지나며  산기슭 시작되다

우만마을 지나 산가슭을 오르며  한때 등반에 푸욱바져 있을때 때 생각났다.

험난한 능선따라 백두대간 참 힘들고 고생도 무척 했다.

이제는 걷는 즐거움에 또한 삶의 여백을 만들고 있다.

홧팅 힘내세요...

고헌산 정상과 영남알프스 둘레길 이정표.

우리 일행은 영남알프스 둘레길 떠나다.

고헌산 자락 기슭에 미녀 삼촌사 미소로 홧팅입니다.

산 기슬을 지나 잠시 임도 따라 간다.

마음여유을 즐기며

산 기슭을 지나 갈림길에 이정표 리본을 붙인다.

마음의 여유있게 모두 스마일 하며

도로따라 도산방이라

이젠 완전 여름이다. 덥다 더위용~~~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나태주-

맷돼지 출몰지역이라


고헌산 자락 산 기슭


농촌 풍경을 즐기며 마을길 지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가슴속 마음 조각에 있다.

내 마음 한 조각을 누군가에게 떼어주면 그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그 사람이 머무는 그곳도 아름다운 곳이 된다.

향기가 나는 사람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하지만
덕 있는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사방에 퍼진다.

오늘 감사하며 4구간 지나다.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길을 만들기 이전에는 모든 공간이 길이었다.
인간은 길을 만들고 자신이 만든 길에 길들여져 있다

길을 가는데 가장 불편한 장애물은
자기 자신이라는 장애물이다.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평탄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일에 즐거움을 느낀다.

아~~~아 자연의 아름다움에 잠시 쉬어 가노라.

새발길(4구간)

새발길(4구간)길이 새의 발가락 모양으로 세 갈림길을 표시하고 있다.

삼거리 임도

오르고 내리고 4구간은 임도 길이다.

임도길은 산길보다 임도길은 피로도가 높다.


새발길 임도




영남알프스둘레길 5구간

울주군 두서면 선필 경노당

아미산과 용암산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잡은 산간마을이다.

선필은 옛날부터 착한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 온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나뭇골은 마을에 큰 회나무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점마실은 마을에 쇠점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선필마실 옛도로 비포장과 꼬불꼬불한 임도를 정비하였다.

우리일행은 선필마을에서 5구간 걷고 있다.

저 멀리보이는 능선 백운산


상선필 윤호마을


  천주교부산교구 인보성당 상선필공소에서 천주교신자 3명 기념촬영.



탑골샘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에 있는 태화강의 발원지로 백운산의 해발 550m 절터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절터에 홍수로 탑이 굴러 내려와 아랫마을을 탑골이라 부르게 되었다는데서 유래 되었다.

탑골샘은 반경 3m 주위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수량은 약 16t이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물은 대곡천으로 흐르며 대곡천은 태화강의 본류이다.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걷고 하며 새삼 역사의 농촌 마을 이름을 배웠다.(내와.외와)

지혜로운 자의 길은 마음 안에 있고
어리석은 자의 길은 마음 밖에 있다. 
아무리 길이 많아도 종착지는 하나다.

영남알프스둘레길 3구간~5구간 두서면 외와마을

오는도 걷는자의 꿈 길을 마무리한다.

30km 둘레길을 걷고 했지만 좋은 선생님과

농촌역사 이야기 하며 힘들지 않고 행복한 배냥속에 미소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