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행]새도 쉬어가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백두대간 동해안을 타고 뻗어내려 오다가 태백산에 이르러 서남으로 방향을 튼다.
그 백두대간의 북쪽 한강 유역과 남쪽 낙동강 유역을 잇는 고개로 풍기와 단양을 잇는
죽령 문경과 충주를 잇는 새재 이화령 조선시대에 들어 한양을 중심으로 온 나라를 잇는
길의 체계를 만들었는데 여섯 대로 가운데 하나인 이 길이 동래와 한양을 잇는 가장 빠른 길로 개척.
새재는 험하고 높아서 대낮이라도 혼자서는 넘지 못하고 반드시 사람이 모이길 기다렸다가 넘었으며.
날이 저물었을 때에는 밑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에야 다음날 낮에 넘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 험준함 때문에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뜻에서 이름이 새재가 되었다고도 하고 새로 난 고개의 뜻으로
[새재]로 부른다고도 한편 조령산과 주흘산의 깎아지른 골짜기 "새"로 난 길이라
샛재’인데 발음하기 좋게 새재’가 되었다고도 한다.
또 경상도에서 ‘쌔’라고 부르는 억새가 많아서 ‘새재’라 불렀다고도 하는데,
그 이름에 연유하여 한자로는 ‘초점’이라고도 했다. 아마 이 모두가 저마다
‘새재’로 부르게 된 까닭이 되었을 것이다.
"사랑은 노력 없이는 피울수 없는 꽃이다"
1)장소: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1
문경새재:0507-1321-0709
2)일자:2020년1월4일(토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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