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영남 알프스의 암릉 풍광 사랑을 받는 운문산바람을 타고 하늘을 내달리던 구름도거대한 산맥에 막혀 넘어가지 못하다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세계로 솟은 산이라 이름의 운문산 유능한 리더는 인간 본성의 결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그 결에 따라 사람들을 이끌려 한다.그는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도 가끔 이기적이고.속 좁고.자기기만적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오늘 운문산 산행을 석골사폭포 들머리로 하여 초입부터 험란 암릉을 오르다.능선부터는 바람과 밀양에서 산불로 운문산 온 전체가 연기에 조망은 없었다.딱발재에서 하산후 16시경 석골사계곡에서는 연기가 없이 하늘이 맑았다.1)산행장소: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454●석골사폭포(들머리)~660붕~전망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