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해안가 비경인 전촌항 사룡굴 감포 전촌리 전촌항 해안가에 있는 용굴이다. 전촌항 입구에 세워진"거마상" 어촌과는 어울리지 않는 거마상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북쪽 산세가 마치 큰말이 누워있는 형국이라 하여 "거마산" "거마장"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라 때 왜군의 침입을 경계하기 위해 병마가 주둔해 있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주 용굴(사룡굴)단용굴 사룡굴에는 동서남북을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다. "단용굴"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고 한다. 다섯 마리 용은 왜국으로부터 나라를 지켰고 마을의 길흉화복을 점쳐주었으며 또한 보호해 주었다. 다섯 마리 용은 평소 좋은 일도 많이 해 감포 사람들에게는 신화처럼 남아있다. 임진왜란 때는 용굴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몸을 숨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