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 금오산 봉황산봉황산은 이름 그대로[봉황]에서 유래했다.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영락없이 봉황이라. 방금 지나온 앞 봉우리가 봉황의 머리,곧 만날 금오산 능선이 봉황의 오른쪽 날개란다.능선부터는 걷기가 수월하고 시야도 좋다.능선 옆으로 바다 펼쳐져 암릉 타며 걷는 재미 쏠쏠 들판에는 온통 초록색 갓이자연동화된 향일암 신비로움.산 밑의 알록달록한 마을 풍경도 산행의 지루함을 덜어준다.산행을 시작한 지 60분 쯤 지나자 임도가 길을 막는다.실제로 산행 도중 임도를 자주만남 임도를 가로질러 이어진 곳이 봉황산 정상을 안내하는 앞 봉우리.좀더 오르니 좌우로 펼쳐진 능선이 또 나온다.능선 꼭지점 국립지리원이 설치한 해발 408m말뚝이 땅속 깊이 박혀 있다.봉황산이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