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2

[여수여행]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 금오산

┗금오산 정상에서 금오봉으로 가는 능선은 기괴한 모양의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이 많다.큰 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아래로 지나가고 있다.짐승을 닮은 바위를 감상하는 것이 또다른 포인트. 방금 지난 큰 바위가 이고,금오산에서 향일암으로 내려가는 도중에는 【거북바위】를 만난다.    그리고 향일암에 도착하면 앞쪽의 튀어나온 부분(머리)과 왼쪽의 주차장(왼발)을 견주면서 거대한 거북도 상상할 수 있다.거북의 오른발은 바다 속에 빠져 있다고 한다.금오봉에서 향일암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은 신라 선덕영 시절 지어져 전국 4대 관음성지 중 하나로 추앙받았다. 산 중턱 큰 바위사이상이 빈 공간에 전각을 배치했다. 전각과 전각 사이의 동선이 불규칙해 통상적인 가람 양식은 아니다. 그러..

山 2013년 산행 2013.02.03

[여수여행]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 금오산 봉황산

[여수여행]파도처럼 쏟아질 듯한 병풍바위 금오산 봉황산봉황산은 이름 그대로[봉황]에서 유래했다.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영락없이 봉황이라. 방금 지나온 앞 봉우리가 봉황의 머리,곧 만날 금오산 능선이 봉황의  오른쪽 날개란다.능선부터는 걷기가 수월하고 시야도 좋다.능선 옆으로 바다 펼쳐져 암릉 타며 걷는 재미 쏠쏠 들판에는 온통 초록색 갓이자연동화된 향일암  신비로움.산 밑의 알록달록한 마을 풍경도 산행의 지루함을 덜어준다.산행을 시작한 지 60분 쯤 지나자 임도가 길을 막는다.실제로 산행 도중 임도를 자주만남   임도를 가로질러 이어진 곳이 봉황산 정상을 안내하는 앞 봉우리.좀더 오르니 좌우로 펼쳐진 능선이 또 나온다.능선 꼭지점 국립지리원이 설치한 해발 408m말뚝이 땅속 깊이 박혀 있다.봉황산이 440...

山 2013년 산행 201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