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이좋아 山에살리라

[울산여행]별빛 사랑에 빠진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길을 걷는다는 것은 갇혔던 곳에서새로운 출구를 찾아나가는 것이다천천히 걸으면 늘 분주했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걸으면 생각이 새로워지고 만남이 새로워지고 느낌이 달라진다바쁘게 뛰어다닌다고 꼭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삶은 체험 속에서 변화된다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라는 울타리 안에 자기라는 생각의 틀에 꼭 갇혀 있는 사람이다길을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한다.●기간:2017년11월11일(토)~2018년1월21일(일)●주최:울산시설공단요금(성인: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500원)1)장소: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2)일자:2017년12월21일(목욜)3)누구랑:자연을..

[울산여행]소설처럼 아름다운 울산대공원 사랑의 메밀밭소설 속 풍경이 그대로 푸른하늘 아래 흐드러지게 필 메밀꽃이 더욱 정겹다소금을 뿌려놓은 듯 한 메밀꽃.잡초가 무성했던 공한지를 경관농업  형태로 메밀밭을 가꾸어 하얀꽃이 핀 모습이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 표현이 딱 덜어 맞는 것 같습니다.메밀꽃 필 무렵에 여행을 떠나자.1)장소: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남문2)일자:2017년9월9일(토욜)   날씨:맑음4)장비:니콘 DSL D300 (랜즈:70~300mm)5)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고운꽃 한송이 숨어 있었네그대 같은 사람 보지 못했네햇빛에 가려진 저 그늘 속에서생명꽃 피었네내가 마음 바쳐 사랑할 수 있도록그대 줄기 위에 한 몸 되어서그대 사랑으로 피고 싶어라내 사랑 내 사랑 받아주오장미꽃 한송이1)장소: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364번지 울산대공원 남문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94(남구 옥동 146-1)●(052-271-8818)2)장비:니콘D300 랜즈:70-300mm3)일자:2016년5월22일(일욜)4)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울산여행]아름다운 태화강 그리고 대공원 야간 트레킹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걸쳐 태화강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밭.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걸쳐 펼쳐져.있다고 십리대밭이러고   부르는데.본격적으로 대밭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이다. 폭은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m²이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한 일본인이 헐값에 백사장을 사들여 대밭을 조성하고 그후 주민들이 앞다투어 대나무를 심음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 주택지로 개발될 뻔 하였으나 시민들의 반대로 대숲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후 간벌작업과 친환경호안 조성작업, 산책로 조성작업을  벌여 현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이 되었다. 1)트레킹일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