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가을명소 운곡서원 은행나무 유연정운곡서원은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을 지낸 권산해.권덕린(군수)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운곡서원 바깥에 유연정이라는 별도의 정자가 있는데 그 앞에 아름드리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400년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로 나무줄기에서 뻗어 나온 무수한 가지에 샛노란 은행잎이 춤을 춘다. 은행나무와 정자 유연정을 함께 담으면 황홀한 풍광을 남길 수 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거대한 은행나무에서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은행잎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3 (운곡서원)2)일자:2024년11월22일(금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