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밀양 금시당 백곡재
금시당은 명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한림 옥당
각조 낭관, 사간원 헌납 등을 거쳐 좌승지에 올랐던 금시당 이광진의 별업으로 1566년에 세워졌다.
이광진이 죽자 아들 경홍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 불에 탔으나
백곡 이지운 복원하였다.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하여 경내에 백곡재가 새로 건립되었다.
금시당이 직접 심었다는 수령 440년 된 은행나무도 있다.
가을에는 걷자
그냥 걷자
가끔씩 눈을 감고 걸으면 억새들이 부르는 손짓과
가을 색에 자지러지는 새들의 날갯짓에
더 가까이 그리운 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가을에는 걷자:오광수-
1)장소:밀양시 활성동 582-1
2)일자:2020년11월22일(일욜)
3)날씨:비(흐림)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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