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숨은비경 세석평전 청학연못 와룡폭포 촛대봉 [청학연못]이야기 세상사람들은 청학동을 세세히 모르듯이 숨어있는 청학연못.지리산 구석구석 누빈 산꾼들 조차 청학연못 이름조차 생소하다고 한다.세석고원의 절묘한 곳에 숨어있어 아무리 쉽사리 찾을수 없도록 천황할매가 진법을 펼쳤다고 한다.우주의 블랙홀처럼 사람들을 청학동으로 빨아들이는 구멍이지 않을까 허풍도사는 말하고 고운동의 수도꾼 원만선사는옛날에 세석에 사는 선인이 만들어노닐던 곳이 란다.주위로 야생 잣나무 삥 둘렀고 멸종 직전의 지리산 세발당귀가여기와서 밭을 이뤄 살고 있었다.몇년전 mbc[청학동을 찾아서]프로에첫모습을 나타 냈지만 그곳으로 가는길은 감춰 놓았다.촬영 당시에 신비한 일이 몇번 있었다.조립하여 세워놓은 아주 무거운 촬영장비가 갑자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