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가볼만한곳 2

[함양여행]지리산둘레길 벽송사.서암정사 사찰여행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에 있는 조선전기 승려 벽송이 중창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옛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여러 번의 화재로 인하여 사적기가 없다. 옛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이 고려 초기의 양식을 보이고 있으므로.이 절의 창건 역시 신라 말 내지 고려 초로 보고 있다. 벽송 중창하여 벽송사라 하였으며 6·25 때 소실된 뒤 곧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래되는 설화로는 승려 서룡의 이야기가 있다. 만년에 이 절에 머물렀던 서룡은 1890년(고종 27) 12월 27일에 문도를 불러서 입적할 것을 고하였으나 제자들은 그믐의 바쁜 일이 끝나거든 입적할 것을 청하였다. 정월 초이튿날 다시 입적하려고 하자 제자들은 불공하러 오는 신도들이 많다는 이유로 다시 며칠을 미..

[함양여행]설악을 옮긴듯 다섯 암봉 오봉산 태조릿지(2)

[함양여행]설악을 옮긴듯 다섯 암봉 오봉산 태조릿지(1)[태조릿지]설악을 옮긴듯 다섯 암봉 함양 오봉산 태조릿지함양군 북면 오봉산(879m)상산(霜山)혹은 이곳 주민들의 말대로 서리산으로 불린다.고려 말 이성계가 왜구를 대파한 곳으로 과거에 과거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성스러운 곳이다.함양 문화재전‘천령제’의 성화 채화도 오봉산에서 이어진 천령봉에서 할 만큼 함양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산이다. 함양 문화재전 ‘천령제’의 성화 채화도 오봉산에서 이어진 천령봉(556m)에서 할 만큼함양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산이다.그러나 “사철 서리가 내린 것처럼 하얗게 보여서 서리산이라고 했다”는 오봉산은 강렬하면서도 장쾌한 산세를지닌 암산임에도 불구하고, 암벽등반의 오지나  다름없는 함양 지역이란 점에서일반적으로오봉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