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4년 산행

[칠곡여행]자연이 함께 숨쉬는 가산산성 가산바위봉

미래(mire) 2014. 6. 22. 19:56

[칠곡여행]자연이 함께 숨쉬는 가산산성 가산바위봉

칠곡 가산(架山·901.6m)산성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산.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축성된 가산산성은

험준한 자연지세를 이용한 조선 후기의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산성이다.10m 높이 성벽에 깊게.

경사 완만하고.산성과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있으며.왜란·호란 뒤 축조된 가산산성.

한국전쟁   땐 최고 격전지 숙연.유선대를 반환점 삼아 다시 공해지 발굴조사장 쪽으로 돌아간 뒤

중문 방면 이정표를  따른다.가산바위까지는 성 내부를 따라 등로가 이어진다..

낙엽송이 황금비늘처럼 떨어지는 편안한 산책로다.팔공산 도립공원 가산산성지구에 속해 있는

이 산은 팔공산의 명성과 위세에 가려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산성과 아름다운 숲길이

어우러져 대구 시민들에게는 매우 인기 있는 근교산행 코스다.대구경북 산꾼들 사이에

'가팔환초'라 불리는,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을 잇는 40여㎞ 종주코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비 속에 구불구불 산자락을 휘감아 도는 산성길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가산바위에서 내려다 본 가산산성. 외성, 내성, 중성으로 구성된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친 뒤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됐지만 정작 한국전쟁 때 국군과 인민군이 치열한 교전을 벌인 격전지로 더 잘 알려졌다.

산을 오르다보면 사찰 다음으로 자주 접하는 역사 유물이 산성이다. 한반도는 지리적으로는 산지가 많고,역사적으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크고 작은 외침과 내란이 끊기지 않다보니,전략적 요충지라 할 만한 곳에는

  어김없이 험한 자연지세에 의지할 수 있는 산성이나 도성을 쌓았다.

어느 여름날 역사와 자연이 함께 숨쉬는 칠곡 가산산성 역사탐방.

1)산행코스: 가산산성-칠곡군 가산면 가산탐방지원센터-이정표-임도함류-동문-826봉-가산(90.1.8m)-

유선대-용바위-공해지발굴-이정표-중문-가산바위-남포루-동문-가산탐방지원센터

2)산행시간(4.5시간 소요)

3)산행일: 2014년6월22일(일욜)

 

 

 

 

칠곡 가산-가산산성

┗칠곡 가산-이정표

 

┗칠곡 가산-가산산성 동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동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동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동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동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동문

 

 

 

 

 

 

 

 

 

 

 

 

 

 

 

┗칠곡 가산(901.6m)

 

┗칠곡 가산(901.6m)

 

┗칠곡 가산(901.6m)

 

 

 

┗칠곡 가산

 

 

 

┗칠곡 가산-가산산성 공해지발굴

 

┗칠곡 가산-가산산성 공해지발굴

 

┗칠곡 가산-가산산성 공해지발굴

 

 

 

 

 

 

 

 

 

 

 

 

 

┗칠곡 가산-가산산성 용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용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중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중문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가산바위

 

 

 

 

 

 

 

┗칠곡 가산-가산산성 남포루 이정표

 

 

 

┗칠곡 가산-가산산성 탐방지원센터(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