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5년 산행

[단양여행]청풍호의비경 월악산국립공원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미래(mire) 2015. 3. 22. 23:56

 

 

[단양여행]청풍호의비경 월악산국립공원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제비봉]숨막힘듯한 청풍호 아름다운의 비경 제비봉-구담봉-옥순봉.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에서 서쪽인 충주호 방면의 단성면 장회리에 위치한 산이다.

단양팔경중 수상관광지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에서동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 보이는 바위산이 바로 제비봉이다.

산이름이 제비봉이라 불리우는 것은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충주호쪽으로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다 보이기 때문이다.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이 아담한 봉우리는 욕심도 많아 가깝게는 제비봉과 금수산을 끼고, 멀게는

월악산을 바라다보고 있어 충주호 수상 관광 코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구담봉의 풍광을 두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며 극찬한 퇴계 이황 선생의 감상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보다.조선 인종 때 이지번이 이곳에 머무르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飛鶴)을 만들어 탔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잇다.누구라도 구담봉의 신비로운 풍경 안에서는 전설이 되는 것 같다.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과연 주인이 보는 이는 그저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두 눈과 가슴에 그 모습을 깊게 새길 뿐이다.

1)산행코스:얼음골식당-제비봉-545봉- 매표소-버스로 계란재로이동-

계란재- 옥순.구담봉 삼거리-구담봉-옥순봉- 계란재

2)산행시간:(12.0km 6.5시간)

 

 

 

 

 

 

옥순봉(玉筍峰)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다.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훗날 청풍 부사가 그 글씨를 보고 감탄하여

단양군에 옥순봉을 내주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과연 주인이 보는 이는

그저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두 눈과 가슴에 그 모습을 깊게 새길 뿐이다.

 

┗월악산국립공원-구미마을 얼음골

 

 

 

 

 

┗월악산국립공원-구미마을 얼음골 제비봉 탐방로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531mm지점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0.1km지점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721m)

 

제비봉은 충주호 쪽에서 보면 부챗살처럼 드리워진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비봉 서쪽 골짜기는 비경지대인 설마동계곡으로 산과 계곡 모두 수려하기 그지없다.

제비봉 정상은 학선어골 길인 서쪽 능선을 제외한 북,동,남쪽이 십여길 절벽지대를 이루고 있고,

사방으로 짙푸른 잎을 자랑하는 오래된 적송들이 병풍을 친 듯 정상을 에워싸고 있어

마치 속세를 떠난 선인이 된 기분에 휩싸이게 된다.

또한 서북쪽 아래로는 구담봉과 옥순봉이 그림자를 드리운 거울 같은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고,

북으로는 띠를 두른 듯한 충주호 너머로 하늘을 찌를 듯한

금수산이 멋진 스카이라인을 이룬다.

 

울산백리산악회팀

 

원주2040산악회팀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531m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멋진소나무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옥순대교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탐방로 지킴이터

 

┗월악산국립공원 제비봉 탐방로 지킴이터

 

┗월악산국립공원 계란재 장회리

 

┗월악산국립공원 계란재 장회리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

월악산국립공원 계란재 장회리

구담봉.옥순봉 탐방지킴이터

 

 

 

 

 

 

 

 

 

 

 

 

 

 

 

 

 

 

 

 

 

 

 

 

 

 

 

 

 

 

구담봉 암봉바라본  청풍호수모습

 

 

 

 

 

구담봉 북릉 능선 위험구간으로 출입금지구간

구담봉 암봉

 

 

구담봉 북릉 암봉

 

 

 

 

 

구담봉 북릉 사지바위

월악산국립공원 옥순봉 암봉

 

 

월악산국립공원 옥순봉 암봉

 

 

 

 

옥순봉(玉筍峰)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

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훗날 청풍 부사가 그 글씨를 보고 감탄하여 단양군에 옥순봉을 내주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과연 주인이 보는 이는 그저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두 눈과 가슴에 그 모습을 깊게 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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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옥순봉에서 바라본 옥순대교

 단양팔경(丹陽八景)①구담봉(龜潭峯)②도담삼봉(島潭三峯)③사인암(舍人巖)④상선암(上仙巖)⑤석문(石門)⑥옥순봉(玉筍峯)⑦중선암(中仙巖)⑧하선암(下仙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