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한반도의 산줄기 따라 남진(1구간:진부령~미시령~한계령)
설악산 황철봉[黃鐵峰]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의 설악산에 있는 봉우리.
설악산 北主稜線에 있는 봉우리로서 해발 1319m이다.북주능선은 대청봉에서 북쪽으로 마등령~저항령~ 황철봉~미시령~신선봉~진부령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은 자철(磁鐵)이 많은 황철봉으로 인하여 나침반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규 탐방로로 지정되지 않은 곳이어서 산행할 수 없는 출입금지 지역이다.
[설악산 공룡능선][雪嶽山 恐龍稜線
구름바다가 만드는 절세가경, 설악산 공룡능선.세상에 신선이 있다면 분명 이곳에서 살 것이다.사시사철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암봉, 그리고 수려한 계곡과 폭포를 갖춘 설악산은 우리나라 제1의 자연 경관미와 희귀한 동식물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어 그야말로
살아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다.설악산의 험준한 여러 능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능선으로 손꼽히는 공룡능선은 바위가 뾰족하여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겨 용솟음치는 것처럼 장쾌해 보인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구름이나 안개가 자주 발생해 그 풍광을 잘 보여주지 않는데, 운해와 어우러져 잠깐 보이는 그 모습은 가히 선계(仙界)를 떠올리게 한다.
변화무쌍한 운해와 그 운해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고의 비경을 감상한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등뼈 산줄기 따라
이 땅 구석구석까지 자기를 닮은 작은 산줄기들을 뿌려 놓았습니다. 대간을 닮은 작은 산줄기들은 정맥으로,
지맥으로,기맥으로 갈래처서 이 땅을 하나로 연결하고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산줄기이지만, 넓은 의미에서의 백두대간은 구석구석으로 가지친 모든 산줄기와 모든 물줄기를 아우르니 이 땅 전체를 백두대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산행코스:강원도 인제군북면 진부령~마산봉~병풍바위봉~대간봉(새이령)~신선봉~상봉~미시령(1박)~
울산바위삼거리~황철봉~저항령~마등령~나한봉~공룡능선~희운각~중청~대청봉~서북능선사거리~끝청~한계령
2)일자:2015년07월18(토욜)~7월19일(일욜)1박2일
3)산행시간(도상거리:38.65km 실거리:50.15km 34.0시간)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 백두대간팀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Oceans apart day after day
And I slowly go insane
날이 갈수록 멀어져만 가는걸 보면
난 미칠것 같아요
I hear your voice on the line
But it doesn't stop the pain
전화기로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만
아픔은 멈추지 않아요
If I see you next to never
How can we say forever
앞으로 당신을 볼 수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영원을 말할 수 있겠어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당신이 어딜 가든지.
무얼 하든지 바로 여기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내 가슴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바로 여기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I took for granted all the times
That I thought would last somehow
우리가 어떻게든 지속될거란 걸
항상 당연히 여겨왔어요
I hear the laughter, I taste the tears
But I can't get near you now
당신의 웃음과 눈물이 느껴지지만
지금은 당신 곁에 갈 수가 없어요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당신은 모르나요
당신은 날 미치도록 만든다는 걸요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당신이 어딜 가든지, 무얼 하든지
바로 여기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내 가슴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바로 여기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I wonder how we can survive
this romance
이런 사랑을 딛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But in the end if I'm with you
I'll take the chance
하지만 결국 내가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모험이라도 하겠어요
Oh, can't you see it,
baby You've got me going crazy
당신은 모르나요
당신은 날 미치도록 만든다는 걸
Wherever you go, whatever you do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당신이 어딜 가든지, 무얼 하든지
바로 여기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Whatever it takes or
how my heart breaks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내 가슴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I will be right here waiting for you
바로 여기서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Waiting for you
당신을 기다리겠어요
♡*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 노천명 *♡
어느 자그마한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 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오.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의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하겠오.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그래도 가슴 한 짐 툭 털어내
놓고 마주하며
세월이 모습을 변하게 할지라도
보고픈 얼굴이 되어
먼 길이지만 찾아갈 벗이라도 있으면
행복하지 않겠는가!
【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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