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백두대간종주

[백두대간]한반도 산줄기 남진(3구간:조침령∼구룡령)

미래(mire) 2015. 5. 25. 01:34

[백두대간]한반도 산줄기 남진(3구간:조침령∼구룡령)

강원도 양양군 서부에 위치한 고개이다.서면 서림리와 홍천군 기린면 진동리의

경계를 이룬다.최근에 고개 밑으로 터널이 개통되었으며,고개 정상에 조침령()이라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조침은"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지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조침령()은 부 서쪽 45리에 있다.소동라()의 남쪽 지맥으로 기린()과 경계를 접한다.

또 조선 후기 고지도에는 대체로 부의 서쪽 경계 지역에 표현되어 있는데

서면 서림리에 영치현 명으로 조침령(, 죠침영)이 수록되어 있다. 

과거의 지명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대체로 고개가 "험하고 막혀 있다."는 의미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오늘날의 한자 지명으로 재해석된 것으로 보인다.

갈전곡봉[백두대간 3구간]구롱령과 조침령을 있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위치한 갈전곡봉(1204m)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다.

서북방향을 뻔고 있는 능선은 가칠봉 응복산 구룡덕봉 등의 준봉들을 이루면서 방태산과 연결된다.

산자락에는 방동약수 개인약수 등 유명약수가 많고 왕승골 아침가리골 연가리골

조경동계곡 등의 깊은 골짜기도 많이 형성되어 있다.

가칠봉(1204m)사삼봉(私蔘峰:1322m)응봉산(膺峰山:1016m)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일부를 이룬다.또한 소양강의 지루인 방대천(芳臺川)을 비롯하여

계방천(桂芳川)내린천(內麟川)등의 발원지를 이루고 있다.

구룡령의 백두대간은 조침령에서 구룡령을 거쳐 진고개로 이어지는데,

구룡령과 조침령 사이에 고갯길의 모습을 원형 그대로 지닌 옛길이 남아 있다.

1).산행코스: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조침령터널입구→조침령→황이리갈림길→연가리골갈림길→왕슬골갈림길→갈전곡봉(1,204m)→구룡령  

2).산행시간(21.14km 10.0시간)  

 3)산행일 자  :2015년 05월24(일)
4).누구랑: 자연을닮은이(미래) 현대자동차(주)산행부
26명

 

구룡령(領)옛길굽이굽이 옛 이야기 서린 구룡령 옛길.

험한 산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는 강원도.비교적 산세가 평탄하여 양양과 홍천을 연결하는‘구룡령옛길’이다.

아홉 마리의 용이 아흔아홉 구비의 고개를 넘다 지쳐 마을 두대간 이 지나는

길목으로서 용이 구불구불 휘저으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아흔 아홉 구비를 넘어간다고 하여 구룡령이라고 부른다.또 고개를 넘던

아홉 마리 용이 갈천리 마을에서 쉬어 갔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갈전곡봉[백두대간 3구간]구롱령과 조침령을 있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위치한 갈전곡봉(1204m)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다.

 서북방향을 뻔고 있는 능선은 가칠봉 응복산 구룡덕봉 등의 준봉들을 이루면서 방태산과 연결된다.

산자락에는 방동약수 개인약수 등 유명약수가많고 왕승골 아침가리골 연가리골 조경동계곡 등의

깊은 골짜기도 많이 형성되어 있다.가칠봉(1204m)사삼봉(私蔘峰:1322m)응봉산(膺峰山:1016m)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일부를 이룬다.또한 소양강의 지루인

방대천(芳臺川)을 비롯하여 계방천(桂芳川)내린천(內麟川)등의 발원지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