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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신라충신 박제상 기념관 역사탐방

미래(mire) 2016. 9. 10. 20:11

[울 산여행]신라충신 박제상 기념관 역사탐방

신라충신 박제상 기념관 역사탐방  열전의 박제상전에 따르면,

그는 박혁거세의 후손이자 파사(婆娑)이사금의 5세손이며,파진찬 물품(勿品)아들이라고 한다.

벼슬길에 나아가 삽량주(歃梁州)의 간(干)으로 있던 중 눌리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倭國)에불모로 간 아우들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제상은 눌리왕2년(418)에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장수왕을 설득해 눌리지왕의 아우복호(卜好)를 데려왔다.

또, 같은 해에 다시 왜국(倭國)으로 가 신라를 배반하고 도망쳐왔다고 속인 다음 눌리지왕

아우미사흔흔(未斯欣)을 빼돌려 신라로 도망치게 하였다. 왜왕(倭王)은 그를 목도(木島)로 유배보냈다가

곧 불에 태운 뒤 목베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눌리지왕은 제상에게 대아찬(大阿飡) 관품을 추증하고

제상의 둘째 딸을 미사흔의 아내로 삼게 했다고 한다. 
삼국유사 제상의 부인이 남편을 그리워하며 세 딸을 데리고 치술령(鵄述嶺)이라는

고개에 올라가 왜국쪽을 바라보며 통곡하다가 죽어서 치술신모(鵄述神母)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덧붙여져 있다.

이 이야기와 비슷한 것으로서,그의 부인이 고개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돌이 되었다는 망부석(望夫石)설화가 민간에 전하기도 한다.

1)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길7(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2)일자:2016년9월10일(토욜)   ●날씨:비온뒤라서 맑고 초가을 
3)장비:니콘 D300랜즈:(18~105mm)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