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탁트인 동해바다 빛난조망 달음산

 

[부산여행]탁트인 동해바다 빛난조망 달음산

달음산은 동해 조망이 일품이지만 팔기산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달음산은 비교적 야트막한 부산 근교의 명산들과 함께 산꾼들이

가장 부담 없이 즐겨찾았던 고전적인 코스로 정상에는 거대한 바위봉우리의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좌우의 문래봉과 옥녀봉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장관을 만나게 되며 일망무제한 동해바다와 천성산 금정산등

주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볼만하다.출발지는 달음산 아래 옥정사

가팔라지는 길을 오르면 능선 위의 갈미산고개다.맞은편으로 정관 쪽이 내려다보인다.

왼쪽으로 꺾어 본격적으로 급경사 오르막이다.돌길과 흙길을 번갈아

걸으면 급경사에 로프를 매어두었다.100m 올라 로프 길이 끝나는 곳에 삼거리다.

오른쪽 내리막은 예림마을 방향이다.직진해 오른다.우뚝한 바위 앞에서

길이 갈라진다.가족동반 또는 초심자에게 유리하다.

다만 달음산은 물을 구하기가 힘들어 식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연사랑 산사랑.산을 사랑하는 현대자동차(주) 산악회

산악인 여러분 모두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1)산행장소: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달음산

●달음산 코스:광산마을~옥정사~갈미재~전망바위~달음산~해미기고개~시산제~광산마을

● (약6km 4시간30분)

2)일자:2017년3월12일(일욜)

3)날씨:따스한 봄날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현대자동차(주)산악회 산악인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