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평창여행]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 효석문화제

미래(mire) 2017. 9. 4. 13:29

 

[평창여행]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 효석문화제

소설 속 풍경이 그대로 푸른하늘 아래 흐드러지게 필 메밀꽃이 더욱 정겹다.가을이 시작되는 이때 평창여행 소설처럼 아름다운 봉평 메밀꽃 축제가 있다.

2017년 평창 효석문화제 이름으로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 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다.봉평의 토속적인 모습들을 담아내는 효석문화제를 제대로 즐기려면[메밀꽃 필 무렵]내용을 알고 가는 편이 좋다.1930년대 강원도 봉평 일대를 떠돌아 다니며 물건을 팔던 장돌뱅이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이효석의 단편소설[메밀꽃 필 무렵]에서 묘사된

봉평장터 풍경이다.소설[메밀꽃 필 무렵]은 허 생원이라는 장돌뱅이 영감과 서로 입장이 비슷한 장돌뱅이 조 선달,동이 등 세 사람이 봉평장에서 대화장까지 달밤의 길을 같이 걸어가면서 전개되는 하룻밤 이야기다.늙고 초라한 장돌뱅이 허 생원이 20여 년 전에 정을 통한 처녀의 아들 동이를 친자로 확인하는 과정이 푸른 달빛에 젖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밤길 묘사와 더불어 시적인 정취가 짙게 풍겨 나온다.

하얀 메밀꽃 축제 2017년 아름다운 메밀꽃 평창 봉평에서 만나요.

1)장소: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학길 73-25 이효석문화관 전번:033-330-2700
홈피:http://www.hyoseok.org/

2)일자:2017년9월2일(토욜)~
3)날씨:맑음
4)장비:니콘 DSL D300
(랜즈18~105mm)
5)누구랑:자연을 닮은이(bau)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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