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행]낙동강 나루터를 건너온 보부상 예천 삼강주막
세찬 바람을 맞으며 강둑을 걸으면 어느새 삼강주막이다.
이 시대 마지막 남은 주막이라 하여 유지 보존하고 있는 곳인데.
1900년경에 생겨 2006년 주모 유옥련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한다.
그 후 다시 지자체의 노력으로 각종 축제를 열어 오래전의
우리네 삶의 한 풍경을 지켜내고 있다.
낙동강 나루터를 건너온 보부상들이나 과거를 보러 가던
유생들이 주막에 걸터앉아 막걸리 한 잔 마시는 풍경을 혼자서 그려본다.
그리고 양은 주전자 기울여 막걸리 한 사발 마시며
배추전과 도토리묵으로 회룡포의 바람 속을 걸어온 몸을 달래본다.
행복한 여행의 마무리다.
15일간 자유로운 자유인
하와이여행.영주.예천여행 모두 무달하게 마무리 한다.
하와이 백아일랜드 화산 용암분출.
지진 소식은 내가 4일전에 그곳 화산 가스분화구 랜즈에 담고 했는데.
난 행복한사람.행운이 있었다.
1)여행장소: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166
2)일자:2018년5월5일~5월6일(토욜~일욜1박2일)
●날씨:비 내리는 예천선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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