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예천여행]육지 속 섬마을 예천 회룡포 뿅뿅다리

미래(mire) 2018. 5. 6. 21:12

 

 

[예천여행]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뿅뿅다리-삼강주막

길이 있어 걷고 또 걷는다.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예천의 회룡포 길은 손 타지 않은 수수함이 매력.걸으면 자연에 푹 안기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을 떠나면서 그곳에 걷기 좋은 길.멋진 풍광과 맛난 먹거리만으로 만족하지 않고.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여행지.

흐르는 강물이 내려다보이는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 속에 파묻혀볼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

회룡포는 예천에 속하는 아늑한 섬마을이다.낙동강 지류로 강이 돌아나가는 지형이 마치 용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을 볼 수 있는 전망대는 한적한 고찰 장안사 뒤편으로 올라가야 한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느릿느릿 숲길을 걷다 보면 드디어 회룡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오고.강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물길이 마을을 감싸면서 유유히 흐르고 있다.
KBS2 드라마 가을동화의 배경지이기도 하다.멀리 마을을 이어주는 뿅뿅다리도 길게 보인다.

다리를 건널 때 발판 구멍으로 물이 퐁퐁 솟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KBS2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으로 더 유명해진 다리다.
바라보는 일출도 아름답다. 물안개 낀 날은 몽환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가을날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푹푹 밟으며 걸으면 세속의 걱정거리들이 다 사라진다.
-가을여행 강추-

1)여행장소:경북 예천군 용궁면 항석길 60

2)일자:2018년5월5일~5월6일(토욜~일욜1박2일)

●날씨:비내리고.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뿅뿅다리 

 

 

 

 

 

 

 

 

 

 

 

 

 

 

 

 

 

 

 

 

 

 

 

 

 

 

 

 

 

 

 

 

 

 

 

 

 

 

 

 

 

 

 

 

 

 

 

 

 

회룡포

 

하트산

 

하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