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해파랑길 위에서 걷다.부산구간(1코스:오륙도~미포)기차여행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시작하여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숲길,마을길 등을 잇는 총10개구간 50개 코스,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광역탐방로 코스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미포에 이르는 코스로 광안리해변과 해운대해변을 거치는
해파랑길 부산구간 중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1)장소: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950-1
●해파랑길 부산구간 1코스(17.6km) 오륙도스카이워크~용호부두(5.5Km)~동백섬입구(택시이동)~문텐로드입구(3.5Km) 트레킹(9.0Km)
2)일자:2019년7월28일(일욜)
●날씨:맑음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
해파랑길 기차여행 태화강역 출발
해파랑길 기차여행 부산 해운대구 센텀역
경성대입구 시내버스10.155번 탑승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하여 미포에 이르는 코스로 광안리해변과 해운대해변을 거치는
해파랑길 부산구간 중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이기대공원: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공원이다.해안 일대에 약 2㎞에 걸쳐 기기묘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들이 바다와 접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낚시터로 꼽힌다.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1993년 시민들에게 개방되기 전까지 군사작전지역으로 통제되었던 곳이라 희귀한 식물과 곤충이 서식하는 등 자연보존 상태가 좋다.
1999년 10월경바닷가 바위에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면서 남구청에서 이 일대를 정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기대(二妓臺)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1850년 좌수사 이형하가 편찬한[동래영지]에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이곳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수영성을 함락시키고 축하연을 열고 있을 때 수영의 의로운 기녀가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끌어안고 바다로 투신하여 함께 죽은 곳으로서 이기대가 아니라 의기대가 올바른 명칭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당시 두 명의 기생이 함께 왜장을 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한 데서 유래된 명칭이라고도 한다. 이밖에 경상좌수사가 두 명의 기생을 데리고 놀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도 한다.
광안대교: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의 항로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수영로·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해상 관광 시설의 역할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완전 개통하였다.광안대로라고도 한다.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서해대교보다 110m가 더 길고.시간대별.요일별.계절별로 구분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었다.국내 최초의 2층 해상 교량으로.
현수교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를 현수교 양측에 360m씩 건설함으로써 광안해수욕장의 야경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누리마루:누리마루 APEC하우(Nurimaru APEC House)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해운대구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전체 건물 구조는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다. 정상회의 참가자들과 국내외 언론들에 의해 역대 APEC 정상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동백섬:하늘이 열리고 땅이 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득한 옛날. 동백섬에 무궁나라가 있었다. 원래 이 나라에는 다스릴 임금이 없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금상자 안에 든 황금알을 깨고 어린 아이가 나왔다. 이 아이가 십여 일만에 성인으로 자라 왕위에 올라 국명을 '무궁'이라 지었다. 하늘의 은혜로 왕이 되었다 하여 '은혜왕'이라 불리며 나라는 날로 번창했다.
●해운대해변:해운대해수욕장 대한민국 대표적인 해수욕장 해변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1.55㎞, 너비 35∼50m, 평균수심 1m평균수온 22.6℃로 온천과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최대해수욕장이다.
대한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신혼여행지로서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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