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암릉 풍광 사랑을 받는 영남알프스 운문산
바람을 타고 하늘을 내달리던 구름도 거대한 산맥에 막혀 넘어가지 못하다가 산의 이름의 뜻도
[구름의 문]을 가리키고.
운문산 불가에서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공부하는 수도승에 비유해 백운(白雲·흰 구름)이라 부르고 어느 절이나 암자에 머무르며 수도하는
승려를 청산(靑山)에 비유했다고 한다.
그래서 운문사는 수도하는 승려들이 불현듯 왔다가 소리 없이 가기도 하는 구도자의 문'과같은
절이라는 의미도 내포돼 있는 것이다.
[구름의 문]이라는 의미 이상의 그 무엇을 담고 있다고 할 만하다.
오늘은 운문산 아랫재 하산하며 올만에 험란 릿지구간으로 내려 왔다.
혼자걷는 길에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다보면
어떤 길이든
행복하지 않을 길이 없습니다
그대가는 길은꽃길 입니다.
오늘도 마음가는길 마다
꽃길이길~♡
"사랑은 노력 없이는 피울수 없는 꽃이다"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밀양시 산내면 삼양리(1226-2)
●상양복지회관~아랫재~운문산~운문산릿지~아랫재~상양복지회관
●(산행시간:9.08m 5시간38분)
2)일자:2022년3월8일(화욜)
●날씨:맑음(따스한)봄날처럼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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