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24년 산행

[울산여행]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억새숲 신불산 영축산

미래(mire) 2024. 10. 17. 17:42

[울산여행]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억새숲 신불산
신불산과 간월산은 산과 산 사이에 들어선 억새 숲이 환상적인 절경을 만들면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명산이다.

신불산(神佛山)은 신과 부처가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이지역에서는

신성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알프스 그 자체 억새숲 20년 만에 다시 살아나다.
영남알프스 신불산 억새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영남알프스 자락 간월재에 국내 최대규모 억새군락지 조성
기후변화에 위기 울주군 10여년 넘게 억새복원사업 추진.
산악영화제·오디세이  문화예술 연계한 경제활성화 효과
산과 숲의 의미와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
가치와 의미의 변화는 역사에 기인한다.
끝이 없을 것 같이 이어지던 폭염이 마침내 끝나고 찾은 울주의

신불산과 간월산에는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고 있었다.
신불산과 간월산은 영남알프스의 한 자락이자 우마고도(牛馬古道) 코스로도 유명하다.
이 길은 해안지방인 울산의 해산물과 내륙지방인 밀양의 농산물을 교역하는 통로로

간월산과 신불산.영축산 등 해발 1000m 이상 봉우리들로 이어져 있다.
가을에는 걷자
그냥 걷자
가끔씩 눈을 감고 걸으면
억새들이 부르는 손짓과
가을 색에 자지러지는
새들의 날갯짓에
더 가까이 그리운
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가을에는 걷자:오광수-
길위에서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함박등길 162-6 
●건암사~공룡능선갈림길~신불릿지이정표~신불재~신불산~누운소나무~

신불재~신불평원~영축산~신불재~건암사
●(산행시간:11.5km 5시간40분)
2)일자:2024년9월17일(목욜)   ●날씨:흐림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