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한반도의 산줄기 남진(6구간:대관령~삽달령) 먼 길이지만 경관도 좋고 걷기도 좋다.[대관령]대관령의 연혁을 보면 대령(大嶺)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동쪽 경사면의 도로는 아흔아홉구비라고 한다.예로부터 고개가 험해서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 라는 뜻의 대굴령에서 음을 빌려 대관령이 되었다.또 다른 유래로는 영동지방으로 오는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명칭에서대관령이 유래했다고도 한다.[능경봉]산속에 샘이 있고 날씨가 가물어서 비를 빌면 영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속설이있다.첫째)대관령 능선 아래 있다고 해서 능정봉(凌頂峰)이라 한다.둘째)산의 모양이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처럼 생겨서 능정봉이라 한다.셋째)활시위처럼 생겨서 소궁음산(所弓音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