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10년 산행

[삼척여행]하늘이 내린 살아숨쉬는 땅 용인등봉 문지골

미래(mire) 2010. 9. 7. 20:00

[삼척여행]하늘이 내린 살아숨쉬는 땅 용인등봉 문지골

용인등봉은 낙동정맥 구간의 봉우리이며 삼척시 가곡리 덕풍리 덕풍마을에서

문지골과 괭이골 사이에솟아오른 산릉의 최고봉으로 착한(어진)용이란 뜻을 담고 있다.

삼척시 가곡면 덕풍리 지명에서도 알수있뜻이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숨은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덕풍계곡이 14km에 이르고 있는데 문지골은 용소골.괭이골과 함께 덕풍계곡의 한지류이다.

눈앞에 펼쳐진 용소골의 장엄한 경관과 아름드리 금강송 군락이 이루고 있다.

한반도에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생태계가 훼손되지 않고 보전되어 있는 오지계곡이다.

남한 지역에서 자연생태계가 가장 잘 보전된 지역으로 산양을 비롯한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처이며 생태계의 보고이다.

 덕풍산장을 지나면  좁은 계속이 이어졌고 제1용소를 앞두고는

아슬아슬한 바위틈을 밧줄을 잡고 건너가야 한다.

 용소골을 둘러싸고 있는 응봉산은 해발(998.5m)이 일대의 산 중에서 매우 높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의 여러 산 봉우리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바람이 세고 계곡이 매우 깊다.  

용소의 수심은 무려 40m에 달하며 장장 3km에 달하는 반석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원시자연의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어서 이곳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아

용소골은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으로 남아있게 된 것이다.

[삼척여행]태고의 신비와 자연의숨은 비경 용인등봉 문지골 

1)어디서: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낙동정맥)♡삼척시 가곡면덕풍리

2)산행코스: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석개재(am:10:42분)→용인등봉(1124m.pm:12:09분)→

997.7봉(pm:12:34분)→문지골갈림길(pm:12:40분)→문지골 6폭(pm:13:57분)→문지골계곡→

1폭포(통통소.pm:16:02분)→덕풍산장(pm:16:32분)

3)산행시간:☞(14.0km 5시간:10분 

4)언제산행:2010년9월5일(일욜)

5)누구랑:☞자연을닮은이(미래)길동무(코오롱산악회)41명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석개재 코오롱산악회단체 사진          

 

▲.경북봉화군석포면석포리 석개재        

▲.경북봉화군석포면석포리 석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