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한반도 산줄기 남진(8구간:백봉령∼댓재)

 

 

[백두대간 8구간]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산줄기 남진(백봉령∼댓재)

두타(頭陀)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동해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하며 동해시 삼화동에서 서남쪽으로 약10.2km 떨어져 있다.

태백산맥의 주봉(主峰)을 이루고 있으며,북쪽으로 무릉계곡,동쪽으로 고천계곡,남쪽으로는 태백산군,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청옥산(靑玉山:1,404m)을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삼척시 영적인 모산(母山)으로서 신앙의 대상이며 예술의 연원(淵源)이라 하여 오십정산제당(五十井山祭堂)이 있고,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두타산과 서쪽의 청옥산을 잇는 의가등(衣架嶝)은 병풍을 펼쳐놓은 것 같은 가경(佳景)을 이룬다.또한 북쪽으로 삼화사(三和寺)에 이르는 14km의 계곡에는 국민관광지인 무릉계곡,조선시대 석축산성인 두타산성, 둥글게 패인 바위 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 오십정 (또는 쉰우물)을 비롯하여, 오십천(五十川)·학소대·

옥류동·관음사·관음폭포·선녀탕·쌍폭포·천은사(天恩寺)·금란정·용추(龍湫)폭포 등의 명승 고적지가 있다.수백 명이 앉을 만한 넓이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前期) 4대

명필가의 하나인 봉래(蓬萊) 양사언(楊士彦)의 석각(石刻)과 매월당 김시습(金時習)을 비롯하여 수많은 명사들의 시가 새겨져 있다.청옥산.두타산 ·쉰음산으로 연결되는 산맥을 햇대등이라 한다. 횟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인데 햇대라 발음한다. 햇대등에서는 청옥(靑玉)이라는 약초가 많이 생산되므로 청옥산(靑玉山)이라 했다고 전해진다.산이거기 있기에 나는 산을 오른다.백두대간 종주 그날까지 우리는 하나다.
●현대자동차(주)산악회 산행부원 29명[백두대간 8구간]♡(2015년2월21일(토욜)∼2월22일(일욜)무박2일)  백봉령(am:02:00분)→원방재→상월산→이기령→

   갈미봉→고적대→망군대→연칠성령→청옥산→박달재→두타산→통골목이→명주목이→댓재(pm:16:30분)  ♡산행시간 (도상거리:27km 실거리:32.4km 14.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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