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백두대간종주

[백두대간]한반도 산줄기 남진(13구간:고치령~죽령~저수령)

미래(mire) 2016. 3. 27. 23:49

[백두대간]남진(13구간:고치령~죽령~저수령:43.91km 19시간30분.비박2일)

[국망봉]신라말 경순왕 신라의 국운이 기울어 고려에 자진하여 항복하자 이에 반대한 마의태자()가 속세의 영예를 버리고 은거지를 찾아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이 산에 당도하여 옛 도읍인 경주를 바라보며 망국의 눈물을 흘렸다 하여 국망봉이라 칭하였다.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걸쳐

있는 산.태백산맥에서 갈라져나온 소백산맥의 머리부분으로 도솔봉()·연비봉()·형제봉()과 더불어 영동·영남·영서지방을 구분한다.

[죽령]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대재라고도 한다. 해발 689m. 삼국시대 때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 지역으로 오랜 기간 영토 분쟁지역이었다. 신라 아달라왕 죽령길을 개척하다 죽은 죽죽을 제사지내는 사당이 고갯마루에 있다고 한다.죽령에서 백두대간팀 비박하고 저수령까지 가다.

1)산행코스:백두대간(고치령~저수령)●(고치령:영주군 단산면 단곡리)●저수령(경북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고치령→마당치→늦은맹이재→상월봉→국망봉→민백이재→비로봉→제1연화봉→제2연화봉→[죽령]→

   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솔봉→뱀재→싸리재→배재→투구봉→촛대봉→저수령

●(13구간:고치령~죽령:24.8km.9시간45분)●(13구간:죽령:~저수령:19.08km.9시간44분)

2)일자:2016년3월26(토욜)~3월27일(일욜)비박2일

●날씨:따스한 봄날(꽃피는 춘삼월 소백산 눈내리고.

3)산행시간:도상거리:43.91km 실거리:45.2km 19시간30분

4)누구랑:자연을 닮은이●현대자동차(주) 백두대간팀(25명)

5)평가:자연을 닮은이 바우(bau)고치령~저수령 죽령 비박하며 마음도 여유있게 체력도 짱짱.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리산 천왕봉 종주 그날까지

 

 

 

[백두대간]한반도의 산줄기 남진(13구간:고치령~죽령~저수령:43.91km 19:30분)

[고치령]백두대간이 태백산을 지나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국토의 중앙부에 소백산이라는 명산을 펼쳐 놓았다.충북과 경북의 경계로서 높고 험한 산맥을 이루고 있는 험산준령을 넘는 여러 고갯길 소백산을 넘는 고개로는 크게 3개가 있다.
제1의 고개는 구비구비
'죽령'고갯길이다. 국토의 대동맥으로서 예나 지금이나 수많은 사람들과 물류가 넘나드는 길이다. 그리고 소백산 동쪽,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옛 고갯길 두 곳이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다. 고치령과 마구령, 현지 주민들은 고치재,  메기재라고 부른다.
마구령 서쪽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내에 위치한 고치령은 경북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마락리~충북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를 잇는 백두대간의 고갯길이다. 해발고도는 마구령(820m)보다는 조금 낮은 770m 정도이다. 하지만 호젓하고 고즈넉한 운치 있는 가을 산책길로 마구령보다 한결 낫다.
등산길 주변에는 연화폭포 안내판(2km거리), 망을 보았다는 망바위, 몸을 피했다는 피바위 등이 있다. 고치령 정상부에는 단종대왕의 영정이 걸린 산령각이 있고 정상 바로 아래에는 백두대간 종주자들을 위한 멋진 휴게소 역할을 하는 맑은 샘터가 있다.

 

 

 

 

 

 

 

 

 

 

 

 

 

 

 

 

 

 

 

 

 

 

 

 

 

 

 

 

 

 

 

 

[국망봉]신라 말 경순왕이 신라의 국운이 기울어 고려에 자진하여 항복하자 이에 반대한 마의태자()가 속세의 영예를 버리고 은거지를 찾아 금강산으로 가는 도중 이 산에 당도하여 옛 도읍인 경주를 바라보며 망국의 눈물을 흘렸다 하여 국망봉이라 칭하였다.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걸쳐 있는 국망봉(1420m).태백산맥에서 갈라져나온 소백산맥의 머리부분으로 도솔봉()·연비봉()·형제봉()과 더불어 영동·영남·영서지방을 구분한다.

 

 

 

 

 

 

 

 

 

 

 

 

 

 

 

 

 

 

 

 

 

 

 

 

 

 

 

 

 

 

 

 

 

 

 

 

 

 

 

 

 

[죽령]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대재라고도 한다. 해발 689m. 삼국시대 때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 지역으로 오랜 기간 영토 분쟁지역이었다. 신라 아달라왕 죽령길을 개척하다 죽은 죽죽을 제사지내는 사당이 고갯마루에 있다고 한다.오랜 역사의 옛길이다.

 

 

 

 

 

 

 

 

 

 [도솔봉]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소백산국립공원 도솔봉은 남쪽에 속해 있다. 소백산맥에 속한 소백산.문수봉.속리산 등과 더불어 험준한

산지를 형성하여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다. 인적이 드물어 깨끗하고 조용한 편이고, 도솔봉에서는 시원스럽게 펼쳐진 소백산의 전경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다. 또한 태백산맥에서 뻗어 나온 백두대간의 주능선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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