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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마음이 쉬어가는 세계유산 봉정사 가족여행

미래(mire) 2020. 8. 4. 13:01

[안동여행]마음이 쉬어가는 세계유산 봉정사 가족여행

안동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봉정사는 신라의 삼국통일 직후인 682년에 의상이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창건설화가 재미있다. 영주 부석사에 자리잡은 의상이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도력으로 날려보내니,이 종이 봉황이 앉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절을 지어 봉정사라고 이름하였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의상이 기도를 드리려고 이 산에 오르자 선녀가 나타나 횃불을 밝히고 청마()가 길을 인도하여

이 자리에 다다르게 했으므로 산을 천등산이라 하였고

청마가 앉은 곳에 절을 지어 봉정사라고 했다는 얘기도 전한다.

그러나 극락전의 상량문 기록에 따르면 봉정사는 의상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했다고 하니,

신이한 이야기에 의상의 명성을 덧붙인 것인지도 모른다.

삶에서
힘들게 하는 것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행은 사람이다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 가족이다.
1)장소: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2)일자:2020년8월2일(일욜) ●날씨:흐림
1박2일 안동여행
3)누구랑:자연을 닮은이(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