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푸른바다 위에 만개한 해국 꽃잎펼친 양남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동해의 꽃 이라고 불린다. 파도소리 길의 셰계적인 부채꼴 주상절리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이어지는 해변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형성되는 기둥모양의 틈을 말한다.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과 같이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원목을 포개어놓은 듯한 형상으로 누워있기도 하다. 여인네의 주름치마.전통 부챗살.활짝 피어난 국화 같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형태를 이루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기둥들은 가히 주상절리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곳의 주상절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희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