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6

[산청여행]엄니 품속같은 지리산 천왕봉 대화종주

[산청여행]엄니 품속같은 지리산 천왕봉 대화종주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해서 지리산이라 불리워 왔다.지리산은 백두산의 맥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 곳까지 이어졌다는 頭流山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고,불가(佛家)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그 깊은 의미를 빌어 方丈山 이라고도 하였다.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지리산은 남한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천왕봉(1915.4m) 비롯하여.盤若峰 老姑壇..고산준봉이줄지어 있고 있다.천왕봉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물로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칠선계곡.뱀사골계곡,대원사계곡 등.수없이 많은 계곡과불일 폭포,구룡폭포, 용추폭포.뛰어난 자연경관은 명풍이다.화엄사.3대윈사.대사찰을 비롯한 수많은 암자와 문화재는 ..

山 2015년 산행 2015.06.29

[함양여행]7암자 순례길 지리산 삼정산

[함양여행]7암자 순례길 지리산 삼정산삼정산(1182m)지리산 산자락에 있는 봉우리이면서 '봉(峰)'이 아닌 '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상에  솟아 있는 봉우리를 통상적으로 '봉'이라 부르고 있으며 주능선을 기점으로 써레봉, 삼신봉, 왕시루봉 등 동, 남,서쪽의 곁가지 봉우리들도 모두 봉으로 부르고 있다.지리산 주능선에서 북쪽 곁가지에 있는 봉우리는 삼정산 이외에도'산'으로 표시된 곳이 많다. 백무동의 오송산(669.4m), 창암산(923.3m)이 있으며, 만복대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나간 줄기에 있는 세걸산(1,207m), 덕두산(1,114.9m) 등 지리산 주능선의 북쪽 산자락의 봉우리만 '산'을 달고 있다. 뱀사골의 동쪽 산록에 해당되며, 만수천(川)과 ..

山 2013년 산행 2013.11.04

[남원여행]자연이 숨쉬는 묘향대 뱀사골 이끼폭포 반야봉

[남원여행]자연이 숨쉬는 묘향대 뱀사골 이끼폭포 반야봉지리산(智異山)의 명칭은"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라는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는 수많은 은자들이 이산에 숨어도를 닦으며  정진해왔음을말해준다.지리산의 산세가높고 웅대하여 수백리에 웅거하는 산으로,백두산의 산맥이뻗어내려 여기에 이른것이라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부른다고 전한다.또한 지리산(地理山)혹은 방장산(方丈山)이라고도 하였는데, 두보의시중 "방장은 삼한 외(方丈 三韓外)이다" 라는  주석에서 방장은 바로 지리산을 말한다고전한다.묘향대 뱀사골 이끼폭포가 목표라면 화개재에서묘향대로 내려가면 간단하다. 폐쇄된 뱀사골대피소에서 내려오다 보면 병풍소 위에 위치하고 있는 소(沼)로서 옛날 보부상들이 화개재를 넘어오다가 이 소에..

山 2013년 산행 2013.07.22

[남원여행]아름다운비경 반야봉 이끼폭포

[남원여행]아름다운비경 반야봉 이끼폭포지리산 성삼재∼노고단∼반야봉∼이끼폭포∼뱀사골계곡천황봉(1,915m),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봉의 하나이다.백두대간에 속한다. 신라시대에 화랑국선(花郞國仙)의 연무도장이 되되는한편,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靈峰)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노고단이란 도교(道敎)에서 온 말로,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할미’는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仙桃聖母)를 일컫는 말이다.산정부에 가까운 1,100∼1,200m 높이에는 원추리꽃으로 덮인 광활한고원이펼쳐져서 부근이 좋은 피서지를 이루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서양사람들의 별장지가 되었다.노고단의 경관은 지리산이 그렇듯이 기봉난산(奇峰亂山)의경치보다 울창한 임상(林相)과 웅대한 산용..

山 2013년 산행 2013.07.22

[산청여행]현산 산행부 지리산하계 화대종주 극기훈련(2)

[산청여행]현대차(주) 산행부 지리산 하계 화대종주 극기훈련전문등산인 들은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 는 말을 자주 한다.그만큼 지리산 종주산행이 주는 인상이 산에 비해 강렬할 뿐 아니라 등산의 묘미에 흠뻑 젖을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1천5백m가 넘는 봉우리만도 16개에 20여개 이상의 봉우리를 한번에 산행으로 넘는다.그러다 보면 등산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수 있다.지리산 종주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코스 중 가장 긴 코스이다.한두 번 산에 다니다 보면 산을 좋아하게 되고 그러나 보면 종주산행을 하게 된다.종주산행 중 가장 길고 자신과 인내의 싸움이 필요한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면 가히 산꾼이라 할 만하다.이번 현대자동차 산행부 하계극기훈련은 회원 여러분들의 가고자 하는..

山 2012년 산행 2012.08.21

[산청여행]현대차(주) 산행부 지리산 하계 화대종주 극기훈련(1)

[산청여행]현대차(주) 산행부 지리산 하계 화대종주 극기훈련전문등산인 들은 "산행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려면 지리산 종주를 하라" 는 말을 자주 한다.그만큼 지리산 종주산행이 주는 인상이 산에 비해 강렬할 뿐 아니라 등산의 묘미에 흠뻑 젖을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1천5백m가 넘는 봉우리만도 16개에 20여개 이상의 봉우리를 한번에 산행으로 넘는다.그러다 보면 등산에 대한 자신감도 가질수 있다.지리산 종주코스는 우리나라 산의 종주코스 중 가장 긴 코스이다.한두 번 산에 다니다 보면 산을 좋아하게 되고 그러나 보면 종주산행을 하게 된다.종주산행 중 가장 길고 자신과 인내의 싸움이 필요한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면 가히 산꾼이라 할 만하다.이번 현대자동차 산행부 하계극기훈련은 회원 여러분들의 가고자 하는..

[구례여행]서북부능선 절령치 고리봉 바래봉

[구례여행]서북부능선 절령치 고리봉 바래봉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산행계획하고 혹시나 하고 왔는데 역시 봄철 산불 방지기간이라서 탐방로가 통제되다.우리일행은 구례군 산동면 덕동리 달궁삼거리 시멘트도로 따라서(6.0km) 정령치휴게소에 도착하다.정령치 지리산을 서북쪽에서 조망하는 가장 멋진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반야봉과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주능선이 한 눈에 펼쳐진다.이 만한 전망대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 국토의 등뼈 백두대간 능선을 원없이 볼 수 있으며.지리산 서북부능선 바래봉코스는 경남 사람들에게는 익숙치 지리산 매니아들에게 이러한 기간은 고통의 시간일 수 있다. 이럴 때 하늘만 쳐다보지말고 지리산 주변의 산으로 가보자. 지리 산속에서 바라보던 지리의 웅자와는 또다른 파노..

山 2011년 산행 2011.03.07

[산청여행]엄니 품속같은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산청여행]엄니 품속같은 지리산-칼바위-법계사 천왕봉-제석봉-장터목-백무동천왕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탐욕도 벗어버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산청여행]엄니 품속같은 지리산 천왕봉1)어디서☞산청군 시천면♡함양군 마천면2)산행코스☞중산리탐방지원센터(am:09:40분)→칼바위(am:10:04분)→망바위(am:10:33분)→로터리대피소 →법계사(am:10:59분)→개선문(am:11:47분)→천왕샘(am:12:08분)→천왕봉(1915m.pm:12:27분)→통천문(pm:12:48분)→제석봉(pm:13:06분)→장터목대피소(pm:13:36분)→하동바위(pm:15:00분)→백무동탐방지원센(pm:15:32분)3)산행시간☞(12.9km, 5시간52분)..

山 2010년 산행 2010.04.04

[함양여행]최후의 원시림 지리산 칠선계곡

[함양여행]최후의 원시림을 지리산 칠선계곡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면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 칠선계곡은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펼쳐지는 대자원의 파노라마처럼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km에 걸쳐 길게 이어져 있다. 지리산자락 가운데 유독 여성을 상징하는 지명이 가장 많으면서도 들어가면 갈수록 골이 더욱 깊고 날카로운 칠선계곡은  그 험준함으로 인해 숱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릴 정도이다이는 칠선계곡이 개방된 이후 청춘남녀들이 한데 모여 굴속에서 지냈다는 뜻으로 청춘홀이란 이름이 등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칠선계곡을 상징하는 칠선폭포가 쏟아내는 물줄기는 가히 절경이라 아니할 수 없다.칠선폭포의 위용 못지 않은 대륙..

山 2009년 산행 2009.07.12

[산청여행]아름다운 지리산 천왕봉

[산청여행]아름다운 지리산 천왕봉지리의 주봉은 계절마다 준비해 둔 멋진 옷을 갈아 입는 듯 을해년 정월의 풍광은 쪽빛 하늘에 수놓은 듯 피어난영화가 마치 산호초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영국의 경건함을 보여주고 있다.해발 1915m, 지리영봉의 제1봉인 천왕봉, 아래로 땅을 누르고 위로는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 찾는 이를 알도록 한다.거대한 바위를 예로부터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란 의미를 풀이해 천주라 불렀음인지 서쪽 암벽에 "천주"라는글씨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남명선생이 일찍이 "萬古天王峰 天嗚猶不嗚"이라며 "하늘이 울어도 아니 우는 뫼"로지리영봉의 장엄함을 찬탄했듯 그 위용은 아직도 변함없다.天王峰(천왕봉)은 반야봉과 노고단등 1백10여 개의 우뚝 솟은 준봉을 거느리고 그 아래로 이..

山 2009년 산행 2009.07.06